국가기록원, 공공기록물 보존기간 개선 포럼 개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송귀근)은 10월 30일(화), 중요 공공기록물 보존기간 개선을 위해 제9회 기록관리 포럼을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기록원을 비롯하여 44개 중앙부처와 시·도의 기록물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현재 국가 주요 기록물은 공공기록물법을 근거로 정부기능에 따라 보존기간을 책정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국가기록원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중앙행정기관에서 책정한 보존기간을 일제히 분석한 결과, 한시보존 기록물 대상 및 보존기간 재책정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분석을 토대로 중앙행정기관의 정책 기록물의 보존기간을 조정하여 책임행정이 보다 더 구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기록관리포럼은 국가기록원의 보존기간 개선안을 해당 기관과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 관련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토론하고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가기록원 송귀근 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가 주요 기록물이 보다 많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국가기록원 연구관 이승억 031-750-2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