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높은 성과 위해 우수사례 공유 - 제5회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10.29~30 -
행정안전부는 10월 29~30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성과관리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관련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각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관리 사례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정부 내 성과관리역량을 증진하고, 성과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총 16개 기관에서 응모하였고,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기관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성과관리 노하우를 발표하였다.
발표대회의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성과관리를 위해 자체 개발한 목표값 수립·배분 모델을 개선하고 부서간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업지표를 운영한 관세청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를 신설하고 외부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을 중심으로 평가를 전환한 경찰청과 성과문화 수준진단을 도입하여 전략적 성과관리의 내재화를 추진한 농촌진흥청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통계청이 각각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 전충렬 인사실장은 “공공부문의 성과를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에서 나아가, 각 기관이 가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가 운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각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 성과관리 시스템을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성과급여기획과 사무관 김민정 02-2100-44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