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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과 생명을 나눠온 기능직 공무원, 민원봉사대상 수상
기관
등록 2012/10/31 (수)
파일 121101_(민원제도과)_제16회_민원봉사대상_시상식_개최.hwp
121101_(민원제도과)_제16회_민원봉사대상_시상식_개최.pdf
내용

행복과 생명을 나눠온 기능직 공무원, 민원봉사대상(大賞) 수상
- 10월 31일『제16회 민원봉사대상』시상식 개최 -

꽁꽁 얼어터진 수도관 수 만개를 교체하고, 생명을 지키는 헌혈봉사에 앞장서 온 기능직 공무원이「민원봉사대상」에서 역대 수상자로서는 최초로 대상(大賞)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주인공인 춘천시 기능7급 박학선 주무관(56세)은 지난 31년간 동파·노후화된 수도계량기 5만여 개를 교체하여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앞장 서 왔고, 독창적인 수도계량기 교체공구를 개발(실용신안 등록)하여 업무효율과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10여년 간 헌혈도우미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월 2회씩 지금까지 193번의 헌혈과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자신의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등 희생과 봉사를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SBS(공동주관)는 10월 31일 오전 11시,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제16회 민원봉사대상』시상식을 열고, 민원업무 추진실적이 뛰어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한 15명(대상1, 본상11, 특별상3)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박학선 주무관이 대상(大賞)을 수상한 가운데, 민원봉사대상 본상(本賞)의 영예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가족 3대(모, 처, 3자녀)가 함께 꾸준히 사랑을 나누어 온 오창석 주무관(42세, 광양시)과

중증장애 어린이를 돌보는 간호사로서 따로 미용기술을 익혀 틈틈이 노숙자에게 이·미용봉사활동을 해 온 이윤화 주무관(56세, 서울어린이병원),

전국 최초로 ‘민원인 권리헌장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민원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안도영 주무관(56세, 광주 남구) 등 11명의 수상자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농협에 ‘어디서나 민원(FAX민원)’ 전용창구를 설치하여 민원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난 8년간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한 유은주 과장대리(39세, 제천농협) 등 3명이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일선 현장에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농협 직원을 매년 발굴하여 표창하는 상으로,

1997년 도입 이래 현재까지 총 278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상금(대상 1,000만원, 본상·특별상 500만원)과 함께 특별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각급 기관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농협 ‘어디서나 민원’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이규성 전 재경부장관)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11명, 특별상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우원길 SBS 사장, 최종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이광준 춘천시장 등 수상자의 소속 단체장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국민을 섬기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공직자들의 대표가 바로 수상자 여러분”이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봉사와 나눔, 배려와 헌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민원제도과 사무관 구익서 02-2100-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