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경북 구미시, 대전시교육청’노사문화대상 영예 - 2012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 -
올해 공무원 노사문화대상의 영예는 대통령표창에 울산광역시, 국무총리표창에 경상북도 구미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차지했다.
행정안전부는 10월 31일(수) 모범적인 공무원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온 ‘201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노사문화대상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수여식 : ‘12.10.31(수) 13:40, 대전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 노사문화대상 수상기관, 인증기관 및 전국 공무원단체담당 등 250여명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는 울산광역시, 구미시, 대전 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하여 통계청, 부산 연제구, 인천광역시, 충북 충주시, 전북 익산시, 전라남도, 전남 완도군, 경북 예천군, 경상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1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하여 타 행정기관에 확산시킴으로써,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0년도에 도입하여 올해로 세 번째 시행되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29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했고, 내·외부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해당기관의 사례발표 등을 거쳐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인증의 효력은 2년간 지속되며, 인증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인증패 수여, 해외우수사례 연찬 참가, 지자체합동평가 반영, 기관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사례들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사례집에 포함되며 언론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상생협력의 공무원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조합원의 권익향상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노동조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공무원단체담당관 사무관 김동민 02-2100-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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