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정보기술아키텍처(EA) 성과보고회 및 학술대회 - 국토해양부·특허청·대전광역시·국방기술품질원 등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
급속히 변화하는 인터넷커뮤니케이션기술(ICT) 환경에 대응하고,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보기술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한 정보화 투자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정부 및 민간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부처 내 정보화업무에 정보기술아키텍처(EA)가 정착·활용되는 선도적인 기관으로, 장관·최고기술경영자(CIO) 및 정보화 총괄부서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이 확립되어 있고, 소속·산하기관의 통합·연계 관리 및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는 정보기술아키텍처(EA)를 기반으로 한 정보화사업 관리규정을 운영하고 있어, 자체 정보기술아키텍처(EA)를 구축하지 않은 작은 조직에서도 효과적으로 정보기술아키텍처(EA)를 수립·운영하고 있다.
민간기관인 메리츠화재는 정보기술아키텍처(EA) 중기계획에 따라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등 금융보험업 차세대 프로젝트에 정보기술아키텍처(EA)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한국EA학회와 공동으로 11월 2일(금) 오전 9시 경희대학교 오비스홀 대강당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EA학회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범정부 EA 성과보고회 및 EA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2012년도 공공부문 EA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각 기관 EA 활용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고, 우수기관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EA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산·학·연·관이 전문지식과 현장의 의견을 공유해, 우리나라 EA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패널 토의에서는 ‘EA 활성화를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로 공공부문 EA 정책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김길연 정보자원정책과장, 한국EA학회 김학민 교수,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 등 관계 전문가가 모여 합동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최근 공공부문에서 EA 구축과 활용에 따른 가시적 효과가 점점 확산되고 있으며, 빅데이터(Big Data)나 클라우드컴퓨팅(Clouding Computing) 등 기술변화에 따른 EA의 새로운 진화가 모색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국가정보화의 투자효율성 증진과 정보자원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EA 활용의 지속적 확대가 필요하며, 행안부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책수립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화자원정책과 팀장 황인희 02-2100-3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