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턱스넷 등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 대비책 마련 -제16차『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개최 -
정부는 11월 29일(목) 제16차『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위원장 임종룡 국무총리실장)를 개최하여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강화 대책 등을 논의하고,
국가 기간 정보통신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제도와 기준 등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 정보통신기반시설 : 안보·행정·국방·치안·금융·통신·운송·에너지 등 관련 전자적 제어·관리시스템 및 정보통신망(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제2조)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스턱스넷* 등 고도화된 컴퓨터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각종 제어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취약점 분석·평가 기준을 개정하여 기간 정보통신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마련·보고했다.
* 스턱스넷(Stuxnet)은 원자력발전소, 송유관, 공장생산시설 등 국가기반시설을 마비·파괴 목적으로 개발된 컴퓨터바이러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보안수준이 전반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시스템의 취약점에 대한 분석과 평가도 더욱 정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장광수 정보화전략실장은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침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규모가 크고,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수 있어 철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DDos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호강화를 위해 24시간 보안관제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이번 위원회에 보고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관련 보호대책을 관리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정보보호강화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한편, 전문인력과 예산 등 지원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보호정책과 사무관 정군식 02-210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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