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카자흐스탄, 인사행정 관련 양해각서 체결 -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공행정 분야 협력 확대 기반 마련 -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행정한류’의 바람이 인사행정 분야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에도 불어나갈 전망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화) 정부중앙청사에서 바이메노프(Alikhan Baimenov) 카자흐스탄 공공행정처장과 인사행정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교환, 세미나·워크숍 개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는 두 나라 인사행정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뿐만 아니라,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을 계기로 구축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는 데에도 그 의미가 있다.
그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우리의 발전 경험을 전수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져 왔다.
행정안전부는 이중 특히, 인사·조직관리·전자정부 등 우수한 행정 시스템의 공유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와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맹형규 장관은 “이번 인사행정 분야 MOU 체결이 기존 정보화 협력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중앙아시아에 행정한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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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사무관 김지은 02-2100-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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