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이끌 핵심리더, 새롭게 태어나다. - 지방행정연수원,「장기교육과정 합동수료식」개최 -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김정삼)은 시도의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시군구 계장급 여성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4개 장기교육과정의 합동 수료식을 14일(금) 오전 10시 30분 개최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10개월 동안 진행된 2012년 장기교육과정은 제9기 고위정책과정 34명, 제32기 고급리더과정 75명, 제12기 중견리더과정 106명, 제19기 여성리더양성과정 49명 등 총 4개과정 265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실제업무에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 ‘우수정책사례 현장체험학습’과 함께 ‘리더십 역량교육’, ‘행복심리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으로 역량 있는 지방 행정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과정별로 교육훈련 성적이 가장 우수한 연수생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어
대통령상에는 고위정책과정 황병수 연수생(경북, 지방3급)이, 국무총리상에는 고급리더과정 신종우 연수생(경남 창원, 지방4급)이,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중견리더과정 전경자 연수생(경북 문경, 지방5급)과 여성리더양성과정 김보연 연수생(전북, 지방6급)이 각각 수상했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교육기간 동안 학습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핵심인재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행정연수원은 금년 한 해 동안 지방공무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등 선출직공무원, 지방공기업·법인 임직원, 베트남·탄자니아·몽골 등 외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총 176개 과정 16만 8천여명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2013년, 연수원이 전북으로 이전하게 되면 미래지향적인 최첨단 교육시설과 함께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행정연수원 사무관 조성덕 031-250-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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