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상정보 등 공공정보 개방, 박차를 가하다 - “대한민국 공공정보 개방 2013”선포식 개최 -
행정안전부는 2012년 12월 27일(목)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공공정보 개방 2013」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공정보 제공기관 담당자들과 앱센터운동본부, 1인창조기업협회 회원 등 실제 공공정보 활용 당사자를 대상으로, 공공정보 개방 선포식, 우수사례 발표 및 정책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정보 개방의향 조사결과 새롭게 발굴된 1,698종의 개방 목록을 보고하고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서울시, 한국 및 앱센터운동본부 등 민·관이 합동으로 공공정보 개방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 공공정보 개방가능 목록 : 2011년 351종 → 2013년 1,698종
또한, 행안부는 민간 개발자들이 스마트폰 앱개발 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통계정보(통계청), 국내관광정보(한국관광공사), 생활기상정보(기상청)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22종의 공공정보를 오픈 API 방식으로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공공정보 개방 우수기관(국토부, 서울시,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그간 추진사례와 내년도 개방정책을 발표하고, 공공정보 활용서비스 수상작(“마을버스 in 서울”, “알림소통”) 개발사례를 소개하였다.
3부에서는 행안부(정보자원정책과)의 ‘13년도 공공정보 개방정책과 한국정보화진흥원(공공정보활용지원센터)의 공공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정보 개방 약관에 대한 발표에 이어
공공정보 생태계에 필요한 3가지 변화를 주제로 정보개방자, 정보활용자 그리고 정보개방 전담부처를 대변하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공공정보 개방·활용정책은 1인창조기업, 벤처기업 등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생발전 정책의 일환”이라면서, “행정안전부는 정보 제공기관과 민간 활용주체들을 적시에 연계해주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자원정책과 사무관 박경주 02-2100-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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