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전달” - 경기도 파주 소재 아동양육시설‘평화원’위문·격려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인 ‘평화원’을 찾아 위문·격려했다.
‘평화원’은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현(現) 최애도 원장이 1952년부터 돌보기 시작하여 지금은 41명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곳이다.
맹형규 장관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원 내 곳곳을 살펴 보고나서 사전에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에 맞는 크기와 색상·디자인 등을 선택하게 한 후 정성들여 준비해간 겨울용 점퍼와 목도리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안아주면서 선물했다.
이 자리에서 맹형규 장관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여러분들이 꿈꾸는 미래를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여러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적립금을 봉사활동 재원으로, 전 직원이 봉사단원이 되는 ‘행복드림봉사단’을 중심으로 쪽방도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0년 12월 한국심장재단과 수술비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천만원을 후원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 심장병 어린이 12명에게 새 생명을 찾도록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3월에는 취약계층 어린이(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1,500포기 이상을 담가 저소득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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