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국제교육 허브로 비상(飛上)하는 대한민국 - 세계인의 기대를 품고‘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문 열어 -
행정안전부는 매년 증가하는 한국 전자정부 배우기 수요에 부응하고 전자정부 국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월 31일(목) 강서구 소재 정보화진흥원 등촌동청사에서 전자정부 국제교육 전담기관인 ‘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를 개소했다.
이번에 신설된 ‘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는 그동안 UN 전자정부 평가 2회 연속 1위 국가에 걸 맞는 전자정부 전담 국제교육기관이 없는 현실을 극복하고
전자정부 국제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세계 전자정부 국제교육 강자로서 도약하기 위한 야심찬 시도에서 탄생했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1월 31일(목) 오전 강서구 소재 정보화진흥원 등촌동청사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비탈리 펜(Vitali Fen)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 오마르 알 나할(Omar Al Nahar) 주한 요르단대사, 그레이샤 피차르도(Grecia Pichardo) 주한도미니카대사, 알렉세이 티코미로프(Alexei Tikomirov) UN거버넌스센터장, 김정섭 한국정보화진흥원부원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신설된 ‘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는 전자정부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설기관(2부, 25명)으로 설치되었으며, 앞으로 ‘외국 장·차관 고위급과정, 외국정부 실·국·과장 실무급과정, 국가별 맞춤형과정, 국제기구 연계과정 등’ 다양한 전자정부 국제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김남석 전 행정안전부차관의 우즈베키스탄 ICT위원회 부위원장 진출 등과 같은 우리나라 전자정부 전문가들의 외국정부 진출을 대비하기 위해 ‘전자정부 국제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 개소로 전자정부와 관련하여 급증하는 외국정부 방한인사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우리나라 전자정부 우수성을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국정부가 요구하는 정책자문 및 전자정부 수준진단 등 컨설팅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 내 전자정부 구축 및 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국제수준의 컨설턴트로 양성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개소식에서 “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여러 나라와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자정부 글로벌 아카데미’가 전자정부 교육 분야의 세계적인 허브가 되고 행정한류 확산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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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정보화국제협력팀 사무관 이경우 02-210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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