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 등 4개 장기교육과정 합동 입교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김정삼)은 2. 13(수) 오전 ‘고위정책과정’ 등 4개 장기과정*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82명을 신년도 교육생으로 맞아 합동입교식을 개최하고 10개월간의 장기교육에 본격 돌입한다.
* 4개 장기과정 : 고위정책과정(시도 국장급 34명), 고급리더과정(시도 과장급 81명), 중견리더과정(시도 계장급 116명), 여성리더양성과정(시군구 계장급 51명)
이번에 입교하는 4개 장기과정은
금년도 지방행정연수원 17만 교육계획 인원의 핵심과정으로 10개월 동안 직무 교과는 물론 리더십, 긍정심리, 자기개발 소양과목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히, 급변하는 지방행정 변화에 맞게 지역현안 해결 중심의 실용교육을 강화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내 개인심리학, 행복 심리교실, 스트레스 관리, 인문학과 감성을 접목하여 공무원의 창의력과 감성을 깨우는 프로그램 등 선진방식의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 정부 출범으로 국정운영 방향 등의 전파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과정이 공무원 의식 변화와 함께 중앙과 지방 정부 간의 업무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입교식에는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이 참석하여 “이번 교육이 앞으로 새 정부의 성공적 안착과 새로운 국정이념 구현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입교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교육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올 한 해 동안 지방공무원 교육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공무원, 지방공기업 임직원, 몽골·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우간다·탄자니아·아프가니스탄의 외국 공무원 등 총 177개 과정 17만 여명에게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은 올 8월에 원격강의시스템 등 최첨단 교육시설과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는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혁신도시인 전북 완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행정연수원 사무관 위훈량 031-250-5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