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공무원노조로부터 감사패 받아” - 공무원노총,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개척한 공로 인정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무원노조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개척한 공로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무원노총, 위원장 조진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총연합단체로서 행공노, 기초·광역연맹, 교육청노조가 연합, 조합원 약 7만명
공무원노총은 2월 21일(목), 장관 재임 중 일선 공무원의 건의사항을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노사간 ‘갈등과 대립’에서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며 맹형규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맹형규 장관은 취임 초 행정안전부장관으로는 처음으로 공노총 사무실을 방문(‘10. 5. 14)해 노조를 정부의 동반자적 파트너로 삼아 소통의 통로를 활짝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등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곧 이어, 노사간 최초로「상생·협력 공동선언(‘10. 7)」,「상생·협력 및 청렴실천 협약(’11. 9)」을 연이어 체결함으로써 ‘1노조 1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상을 확립했다.
* 북한이탈주민지원(행공노), 청소년지원(광역연맹), 독거노인지원(교육청노조) 등
아울러, 장관 재임 중 노조와의 직접 면담을 통해 기능직 폐지, 공무원 근속승진 제도 개선, 각종 정책위원회*에 노조대표를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공무원직종개편’ 관련 법률안을 마련해 올 연말부터 시행에 들어가도록 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했다.
* 공무원민관보수심의위, 공무원직종개편위, 연금운영위 등
조진호 공무원노총 위원장은 “이렇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연합노조위원장으로서 특별한 감회를 느낀다”며, “장관께서 약 3년의 재임기간동안 통합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초기의 과도기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대해 전 조합원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맹형규 장관은 “항상 모범적인 노조활동과 일선 공무원들의 대변자 역할을 해온 공무원노총의 그간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국민들이 공무원노조를 더욱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더한층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노사협력담당관실 서기관 조대성 02-210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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