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행정안전부 장관, 강화군 실종 경찰관 수색현장 방문
유정복 행정안전부장관은 3월 17일(일) 오전, 지난 3월 1일(금)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다 실종된 경찰관 수색현장(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을 방문하여, 실종 경찰관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작업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실종 경찰관 : 인천 강화경찰서 내가파출소 경위 정옥성(47세) / 가족관계 : 처(41세), 2남 1녀(17세, 12세, 女12세)
현장을 찾은 유 장관은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려다 실종된 정옥성 경위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표상”이라며 정 경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더불어, 유 장관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책임이라면 경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는 대통령의 말씀과 같이, 앞으로 경찰관의 처우개선과 복지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종된 정옥성 경위는 지난 3월 1일 23시경 강화 외포리 선착장 주변에서 자살을 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시민을 구조하려다 함께 썰물에 실종되었고, 현재까지 대규모 수색작업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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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자치행정과 과장 김장회 02-210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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