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 최일선·최접점 리더 역량 키운다
- 읍·면·동장 역량강화과정 운영 -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김정삼)은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5일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읍·면·동장 32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과정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고 전국 읍·면·동장 32명으로부터 교육 신청을 접수한 뒤 커리큘럼을 구성, 진행하게 됐다.

박근혜정부의 국정비전인 “희망의 새 시대”를 열고 국민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행정의 최일선·최접점 리더인 읍·면·동장은 지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발빠른 대처능력과 실행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정비전과 국정기조의 이해, 지역주민에 대한 이해와 배려, 지역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리더십 배양에 중점을 두고

새정부 국정과제 이해, 읍·면·동장의 역할, 지역주민과의 소통, 공공갈등관리, 리더의 역할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주민 주도의 마을기업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롤모델 탐구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정삼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읍·면·동장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대면·교류하는 동시에 행정을 실제 집행하는「지방행정의 얼굴과 손발」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수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행정연수원 사무관 이은숙 031-250-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