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사, LG전자 등에서 선진 노사문화를 배운다 - 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LG전자, 현대미포조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13~’15년 공동연수 진행 -
안전행정부는 공무원 노사간 소통을 확대하고 노사문화 우수사업장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체험하고자 민간기업 등과 연계한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를 시작한다.
2013년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는 민간분야 및 공공분야의 우수 노사문화 사업장을 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LG전자(5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상북도 영덕군(5~6월), 현대미포조선(10월) 순으로 총 9차례 진행된다.
금년 연수는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 등 157개 기관에서 총 1,113명의 공무원(노조담당 322명, 노조관계자 791명)이 연수를 신청하여 해가 갈수록 공동연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을 반영하였다.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LG전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상북도 영덕군, 현대미포조선은 노사가 함께 불안정한 노사관계를 극복하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구축한 대표적인 기관들이다.
LG전자는 ’05년 및 ’11년 노사문화 관련 우수기업으로, 현대미포조선 또한 ‘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상기업(이상 고용부 주관)으로 선정된 바 있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경상북도 영덕군은 ’1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안행부 주관)으로 공무원 노사의 귀감으로 손꼽히는 행정기관이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13~’15년까지(3년) 공무원 노사관계자들에게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노사협력 추진 사례를 소개하는 등 공무원 노사의 바람직한 역할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윤종진 윤리복무관은 “연수희망 기관이 해마다 증가하고, 특히 금년에는 기관 측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관리자급이 다수 포함되어 실질적인 공무원 노사간 소통을 기대한다.”며,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가 공직사회 내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공무원단체담당관 사무관 김득삼 02-2100-1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