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국가경쟁력 제고의 핵심 키워드는 여성 리더십" - 유정복 안행부 장관, 지방행정연수원 여성리더심화과정 특강 -
“상생, 소통, 사람 사이의 관계, 배려, 포용 중시, 공감과 이해능력 등을 특징으로 하는 여성 리더십이 21세기 국가를 이끌 핵심 경쟁력입니다. 특히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러한 여성 리더십의 강점이 발휘될 것입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지방자치단체 간부급 여성공무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장관은 또한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여성관리자의 임용을 확대하는 등 공직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무원의 복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행부 장관으로서 가족 친화적인 직장여건을 조성하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방행정연수원이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하는 <제17회 여성리더 심화과정>의 일부로 진행되었다.
여성리더 심화과정은 지방자치단체 전체 공무원의 30%에 육박하는 여성공무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지식과 소양을 함양시키고, 전국 여성공직자들의 정보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과정은 <여성리더와 지식·행복 나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유정복 장관의 특강 이외에도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이병기 서울대 교수, 김홍신 작가 등의 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여성리더 심화과정은 여성리더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양성과정은 1994년에 개설되어 총 19기 787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고, 심화과정은 1997년에 개설되어 현재 17회째를 맞고 있다.
여성리더 양성과정은 차별화된 여성리더십 교육과 외국어, 정보화 등 다양한 자기개발 교과까지 교육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여성공무원의 역할과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방행정 환경에 대응해 지방여성리더에 맞는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행정연수원 사무관 정광량 031-250-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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