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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전행정부, 지식행정 활성화 워크숍 개최
기관
등록 2013/05/27 (월)
파일 130528_(협업행정과)_지식행정_활성화_워크숍.hwp
130528_(협업행정과)_지식행정_활성화_워크숍.pdf
내용

지식행정 활성화가 정부3.0의 성패 좌우!
- 안전행정부, 지식행정 활성화 워크숍 개최 -


◆ 창원시 의룡구 팔룡동 인근 지하수는 창원공단에서 유입되는 폐수로 인해 2007년부터 먹지 못하는 물이 되었다. 지역주민들이 비싼 수돗물을 써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쓸모가 없어진 지하수 취수구를 막는 데만 500억이 소요되는 것도 문제였다.

◆ 창원시 공무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연구 모임을 만들어 각종 공개된 정보를 모으고 연구를 통해 오염된 지하수를 먹을 수 있는 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 들어간 예산은 불과 4천만원. 당장 500억 넘는 돈이 절약된 것은 물론, 주민들도 값싼 지하수를 계속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창원시의 사례는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가 5월 27일·28일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 ‘지식행정 활성화 워크숍’에서 발표된 우수사례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공무원 3백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정부 3.0’을 주관하는 안행부가 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지식행정 활성화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식행정이란, 공무원들이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개인의 노하우나 정책보고서 같은 것을 서로 공유하며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지식행정 활성화를 위해 각급 행정기관은 매년 ‘지식행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해야 한다.

안행부는 이를 평가해 정부업무 평가에 반영하고,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으로 평가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행부는 정부 3.0의 ‘정보공유’ 개념을 지식행정에 구현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정부통합지식행정시스템*을 올해 안에 고도화할 계획도 밝혔다.

* GKMC(Government Knowledge Management Center)

고도화를 통해 행정기관에서 최종 생산한 문서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과정에서 작성한 내부 자료도 지식공유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간의 전문지식도 활용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 등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2개 연구기관, 한국행정학회 등과 연계해 연구논문·학술자료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장은 “국민행복과 창조경제를 뒷받침하는 정부 3.0을 달성하기 위해 행정기관의 모든 정책정보를 공유해 정부 내 칸막이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협업행정과 사무관 김동학 02-2100-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