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인식을 새롭게! - 기록물담당자 직무연찬회 개최-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공공기관 기록관리 담당자 직무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조직과 인원, 예산 등이 열악한 소규모 공공기관들이 기록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담당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요원의 전문성 또한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세종학당재단 등 161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220여명의 기록물관리 담당요원들은 기록물 관리 실무, 기록관 운영, 업무분류체계의 정비 및 전자기록시스템의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함은 물론 국가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록물보존 및 관리시스템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연찬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전문요원이 배치되어 기록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있는 타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통해 당해 기관의 실정에 맞는 기록관리시스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으며, 각 기관에서 보유하는 기록물이 체계적으로 잘 관리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국가기록원에서도 기록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가기록원에서는 각급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체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실무요원에 대한 기록관리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국가기록원 연구관 나창호 031-75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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