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지방 확산을 통한 주민 중심 서비스 실현 추진
- 지방행정연수원, 지방공무원대상 「정부3.0 정책과정」신설 -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6.19~6.21일까지 3일간『정부3.0 정책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하여 정부3.0에 대한 지방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교육은 4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박근혜정부의 핵심정책인 정부 3.0을 지방에 확산하여 국민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행정이 일선 자치단체에서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3단계의 학습체계로 짜여졌다. 첫째, 정부 3.0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둘째, 정부3.0의 핵심내용인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며, 셋째, 「정부 3.0」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 과제와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강의는 박동훈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이 “희망의 새시대와 정부3.0”이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그 외에 송석현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화지원단 부장의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투명성 강화”, 오철호 숭실대 교수의 “성과창출을 위한 협력과 협치”, 이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민 개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또한 분임토론을 통해 「정부 3.0」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 과제와 전략에 대해 지방공무원들 스스로 고민해볼 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는 이번 교육 강의내용을 동영상으로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정부 3.0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정부 3.0 정책이 지방 공직사회에 신속한 전파·확산을 위해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장기과정 및 기본과정 등에 정부3.0 교과목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가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그 시발점이 바로 정부 3.0 정책인 만큼 지역의 최일선에 까지「정부 3.0」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가 조기에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행정연수원 사무관 박세권 031-250-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