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시대, 민간·공공 개인정보보호 관계자가 한자리에 - 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 페어 및 CPO 워크숍 개최 -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3년 개인정보 보호 페어 및 CPO*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 CPO : Chief Privacy Officer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 개인정보보호법 제31조에 따라 중앙부처 국장, 지자체 국장(부단체장), 민간기업 임원급으로 지정·운영
개인정보 보호는 특히, 개방과 공유를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필수 선결과제로,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와 역량 강화를 중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안전행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6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공공기관·민간기업의 개인정보보호 관계자 4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CPO 워크숍과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시·시연회, 분쟁법률 상담회, 개인정보보호 관계기업 간담회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CPO 워크숍에서는 각급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 3.0’ 구현을 위한 정보 공개와 개방에 있어, 개인정보보호 조치사항과 보호수준 향상을 위한 ‘CPO의 역할과 자세’가 강조되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대구도시공사의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사례와 통합관제 및 실태점검 등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어, 각 기관에서 실질적으로 적용·참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 민간분야의 기술 동향과 함께 내부통제 방안 및 망분리·암호화 방안 등 기술적 보호조치 방안이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40여개 보안업체·IT서비스기업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및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및 업무담당자들에게 물리적·기술적 보호조치에 대한 시연과 컨설팅 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안행부는 정부3.0 홍보부스를 설치해 새로운 국정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 개방과 공유에 대비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장은 “지능화·고도화되어 가는 사이버 환경과 국제적 동향변화에 대비해 각 기관·기업에서 개인정보 보호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며, ”안전하고 든든한 개인정보 보호환경을 조성해 정부 3.0 시대의 주춧돌을 놓자“고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개인정보보호과 사무관 김경직 02-210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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