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제6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 시상식 개최 - 경주 유림초등학교 박지우 학생 등 수상 -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6월 25일(화) 16시 대전기록관 세미나실에서「제6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구분하여 안전행정부장관상(5명)과 국가기록원장상(22명)이 수여되었다.
특히, 글짓기 초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경주 유림초등학교 4학년 박지우 학생은 ‘일기’라는 시에서 “나는 하루에 한번씩 비밀의 방에 들어가요 비밀의 방에는 꿈들이 한가득 속상한 일들도 한가득...(중략) 이 방안에는 주인공이 많지만 이 방을 열수 있는 주인은 나이지요” 라고 일기를 ‘비밀의 방’으로 은유적으로 표현,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적이고 발상이 신선하여 최우수상으로 선정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림그리기 대상은 대전노은중학교 3학년 오혜진 학생의 ‘소중한 추억, 남기는 기록!’이 차지하였는데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분석이 잘 이루어졌으며, 주제에 부합되는 소재들을 잘 그려내 심사위원들로부터 기록의 소중함을 함축적으로 묘사, 수채화의 특색을 잘 살려 표현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시상식에서 “기록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는 일에 수상자들이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국가기록원 주무관 박재완 042-481-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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