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하동·함양군 등 3개군 공무원 문화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전략 모색 - 지방행정연수원, 경남 서북부 지역 맞춤형 현지방문교육 운영 -
경남 산청·하동·함양군 등 3개군 공무원들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전략을 모색코자 머리를 맞댄다.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7.3~4일 이틀간 경남 산청 소재 삼성연수소에서 산청·하동·함양군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현지방문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경남 서·북부 문화관광 자원 분석과 문화관광의 지역브랜드 창출 방안을 탐구하고 문화관광 자원 스토리텔링 전략을 살펴본 후 경남 서북부지역 문화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는 모듈로 짜여졌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경남대 고계성교수의 ‘서북부 경남권 문화관광자원 분석과 활용방안’, 한양대 최승담교수의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우석대 황선영교수의 ‘지역브랜드 창출과 문화관광’ (주) 와이티티 김유석대표의 ‘문화관광 자원 스토리텔링 전략’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감종훈 기획부장은 “산청군·하동군·함양군 하면 역사 문화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3개 지자체가 함께 모여서 문화 관광자원 활성화에 대한 지역공동현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이번교육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맞춤형 현지방문교육은 지역의 특성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에서 함께 고민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방식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행정연수원 주무관 정윤창 031-25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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