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소통으로 창조경제 디자인한다” - 중앙공무원교육원, 민관합동CEO정책포럼 개최(7.9~10.15)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창조경제의 주역인 민간CEO와 고위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민관합동CEO정책포럼』을 오는 7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에 총 12회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민간CEO와 고위공직자가 함께 창조경제의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고위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원 67명과 중견ㆍ중소기업인 67명이 참여한다.
교육생 선발은 정책개발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10개 관련 단체로부터 검증된 기업인을 추천 받아 자체 선발심사 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CEO 67명의 기업특성을 분석한 결과,제조업과 IT산업이 90%를 차지하며, 벤처기업이 21%, 여성기업이 31%를 각각 차지하였다.
이번 과정은 관계 전문가의 주제특강을 듣고, 사례발표와 현장방문, 심층토론을 거쳐 경쟁력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 형태로 진행된다.
주제특강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황철주 (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세계 최초로 개복제에 성공한 이병천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자원경제 전문가 김태유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유영제 원장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성장 사다리’ 건설은 우리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견ㆍ중소기업 경영자와 정부정책관리자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현재 기업운영의 애로점은 무엇인지,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될 사항은 무엇인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정책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발굴된 정책대안은 해당부처에 통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박효영 02-500-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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