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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 대통령, 동대문 쪽방상담센터 이전 약속 실천
기관
등록 2013/07/12 (금)
파일 130713_(자치행정과)_동대문쪽방상담센터_방문.hwp
130713_(자치행정과)_동대문쪽방상담센터_방문.pdf
내용

박 대통령, 동대문 쪽방상담센터 이전 약속 실천
- 안행부, 전국 쪽방촌 지원대책 발표 -


박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동대문 쪽방촌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상담센터 이전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되어, 7월 12일(금) 舊 창신 1치안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에 박대통령이 이른 시기에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관련부처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간 것이 주효했다.

본래 상담센터는 종로구 창신시장내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시설마저 낡고 협소하여 쪽방촌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매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도 취약하여 이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금년 5월부터 기획재정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종로구 등과 현장 점검, 건물 무상양여 관련 대책 회의를 주재하는 등 복잡하게 얽혀 있는 문제점 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갔다.

결국 기재부·경찰청에서는 국유재산인 창신1치안센터를 종로구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데 합의를 도출하였고, 종로구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양여받은 건물을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유정복 안행부장관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하여 “쪽방상담센터를 조속히 이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관계기관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 발굴하고,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후원사업과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도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쌀 140포대, 소화기 100개, 손전등 200개를 쪽방촌에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안전행정부는 ‘전국 쪽방촌 공동체 지원대책’을 발표하고앞으로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자립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첫째, 쪽방 임대사업 지원을 통해 쪽방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월세 부담 경감효과를 도모한다.

둘째, 전국 쪽방상담소(10개소) 운영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현인원(4명)을 쪽방상담소 업무량에 따라 지자체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쪽방촌 거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쪽방촌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쪽방촌 환경 개선 등 지원 대상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

※ 쪽방촌별 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설명회 개최 : 42명 사업 참여 확정

넷째, 쪽방촌 주민주도 마을기업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식 세차, 재활용품 활용 상품 제작, 간병인 지원 등 쪽방촌 실정에 맞는 마을기업 설립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안전행정부는 5.22 서울소재 5개 쪽방상담센터와 실·국간 자매결연식을 갖고 쪽방촌 주변 청소, 위문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자치행정과 사무관 최승환 02-2100-3708, 지역활성화과 사무관 진선주 02-2100-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