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 높은 관심! -100명 선발예정에 3,229명 지원(평균 경쟁률 32.3:1)-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가 올해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70개 직무분야 100명 선발예정에 3,229명이 지원해 3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11년에 도입된 이후 올해 세 번째 실시되는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지난해(2012년) 29.1:1(107명 선발예정에 3,109명 지원), 도입 첫 해인 2011년 32.5:1(102명 선발예정, 3,31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시험은 1차 필기시험(’13.9.7), 2차 서류전형(’13.11.25~27), 3차 면접시험(’14.1.9~11) 순으로 진행된다.
○ 9월 7일 실시되는 1차 필기시험은 5급 공무원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성·판단능력·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데에 중점을 두게 되며, 언어논리ㆍ자료해석ㆍ상황판단 3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 11월말 실시되는 2차 서류전형은 담당예정업무와의 연관성, 민간에서의 근무경력ㆍ직무성과 등을 서면심사하며, 경력과 성과를 중점 심사하게 된다.
○ 내년 1월 초에 실시되는 3차 면접시험은 모의 상황을 가정하고 과제를 부여하는 ‘개인발표’와, 국가관·윤리의식 등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민간에서 현장경험을 쌓은 우수한 경력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경력채용 취지에 맞게 해당 직위에 적합한 전문성과 경험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며, 더불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자질에 대해서도 엄격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민간의 현장경력을 지닌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 지난 2년간 이 시험을 통해 다목적 정지궤도 위성개발 참여자, 1등 항해사, 아랍 현지 건설근무자, 사회복지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 등 기존 공채나 부처 자체채용으로는 선발이 어려웠던 다양한 현장 경험을 지닌 민간 우수인재를 선발해 정부부처는 물론 국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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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인력기획과 사무관 송지연 02-2100-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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