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행정안전부  
 
제목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기관
등록 2013/08/12 (월)
파일 130812_(홍보담당관실)_장관님_서대문형무소_역사관_방문.pdf
130812_(홍보담당관실)_장관님_서대문형무소_역사관_방문.hwp
내용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8월 11일(일) 자주·독립정신과 자유·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역사적 현장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찾았다.

서대문 형무소는 을사조약 이후 일제가 국권침탈을 시작하며 1908년 경성감옥을 만든 이후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945년 해방까지 우리의 국권을 찾기 위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된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대표적 독립운동가들 : 유관순, 윤봉길, 안창호

- 이후 서대문형무소는 1998년 역사관으로 개관해 우리 역사의 아픔을 전하는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정복 장관은 순국선열추념탑에 헌화하고 역사관을 둘러본 뒤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고 그분들의 아픔을 다소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이 지켜내고 또 어르신들이 이루어 오신 발전된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기록원이 지난해 말 서대문 형무소 등 일제강점기 형무소들의 실상을 담은 ‘일제문서 해제집(행형편)’을 발간하고 건축도면, 배치도 등도 공개함에 따라 국민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서대문 형무소와 관련한 각종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간 정보공개 청구가 많지 않아 대중의 활용은 많지 않은 실정이었다.

한편, 유정복 장관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직전, 안전행정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근 영천시장을 찾아 과일·건어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상인들과 대화를 하며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했다.

* 자매결연 내용 : 실·국별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운영(연 2회), 전통시장 물품 공동구매 추진(분기별) 등


담당 : 홍보담당관실 유지훈 / 02-2100-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