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주민대피훈련 및 주민생활안정 지원사업 현장점검 - 유정복 장관, 서해 최북단 백령도 방문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8월 21일(수)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천안함46용사 위령탑에 헌화·분향을 한 뒤 주민대피 훈련을 참관하고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등 국가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백령면사무소 인근 주민대피시설을 찾아 훈련을 참관하고 주민들에게 「백령도는 국가안보의 최일선 지역으로서 상시 민·관·군 간 유기적인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노후주택개량 및 천안함 추모공원 조성 사업현장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 5도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평화의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정부도 서해 5도 주민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령도 지역주민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해병대 제6여단도 방문,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담당 : 지역발전과 사영배 / 02-2100-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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