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행정안전부  
 
제목 미얀마 새마을운동 추진, 본격 궤도에
기관
등록 2013/08/30 (금)
파일 130831_(국제협력지원관실)_떼인세인_대통령_예방.hwp
130831_(국제협력지원관실)_떼인세인_대통령_예방.pdf
내용

미얀마 새마을운동 추진, 본격 궤도에
- 유정복 안행부장관, 미얀마 대통령 예방 및 MOU 체결 -


최근 국제사회에서 개도국 발전의 유용한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8월 29일(현지시각) 미얀마의 떼인 세인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주요 현안과 농촌 개발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떼인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 경제 발전의 우선 과제는 빈곤퇴치”라며 “새마을운동이 이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유정복 장관은 “미얀마에서 농업이 중요하고, 농촌 사회의 개발에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새마을운동”이라며 “박근혜 대통령도 이 부분에 관심이 크므로 한국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미얀마의 농촌 개발정책이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유정복 장관은 미얀마 새마을운동의 주무부처인 협동조합부 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고 양국의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새마을운동 주무부처인 안전행정부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관련해 외국정부와 체결한 최초의 것으로 새마을협력관·봉사단 파견 및 시범사업 지원, 새마을지도자·전문인력 양성, 보건의료사업 지원, 새마을운동 추진 자율조직 결성, 농촌지역개발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정복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 직후 “새마을운동의 핵심 협력국인 미얀마와 오늘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은 양국 간 협력의 제도화를 추진해 나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새마을운동 협력이 심화·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미얀마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로써 작년 전격적으로 우리 정부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된 후 신속한 진행속도를 보인 미얀마와의 새마을운동 협력은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됨은 물론 진행 속도나 규모면에서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떼인 세인 대통령은 자국의 농촌개발 모델로 새마을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정부에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전수해 줄 것을 직접 요청한 것으로 유명하다.

작년 10월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을 때 시간을 쪼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을 방문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대해 자신이 직접 그 역사와 내용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국제행정발전지원관실 주무관 허봉기 02-2100-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