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직원들, 영등포 쪽방촌 봉사활동에 나서
□ 정재근 안정행정부 지방행정실장을 중심으로 한 직원들이 9월 2일(월) 영등포 쪽방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 영등포쪽방촌은 영등포역 인근의 한쪽 모퉁이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600여 주민들이 2평남짓 되는 쪽방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살아가지만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곳이다.
○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직원 10명과 함께 좁은 방안에서 물건을 적치할 수 있는 선반 설치, 장판깔기, 미장 등 집수리를 주민들과 함께했다.
□ 안전행정부에서는 자활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2013년 하반기부터 전국의 11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자체 주거환경 개선 등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전국에 46명의 쪽방촌 거주자가 참여하고 있다.
○ 이날 봉사활동에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당 주민 6명이 참여하여 우리의 주거환경은 우리 스스로 개선시킨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
□ 정재근 실장은 봉사활동 참가자 및 거주주민들이 참석한 다과시간을 통해 지역공동체사업 참여 소감 등 대화를 나누면서 민생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역일자리추진단 사무관 최승원 02-2100-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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