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훈련 공무원, 대한민국 세일즈 접점으로 - 안행부·외교부·문체부 협업, 국외훈련 공무원 국가홍보 역할 강화 -
□ 해외 정부기관·학교에서 국외훈련 중인 공무원들이 독도·위안부 문제 등 왜곡된 우리나라의 역사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전자정부·새마을운동 등 ‘행정한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국외훈련 공무원에 대한 국가 세일즈 역할이 강화된다.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문화한류를 넘어 행정한류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국외훈련 공무원에 대한 국가 세일즈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9. 2(월), 안행부 김승호 인사실장, 외교부 신동익 다자외교조정관, 문체부 최규학 기획조정실장 등 업무협업 간담회 개최
○ 이를 위해 우선, 국외훈련 예정 공무원들이 국가홍보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독도·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역사교육과 공공홍보 교육을 강화한다.
- 2014년도부터 국외훈련 대상자는 중앙공무원교육원 또는 안전행정부(교육훈련과)에서 사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의무화한다.
○ 또한, 전자정부·새마을 운동 등 외국의 관심이 높은 행정한류 사례에 대한 홍보물도 만들어 국외훈련 공무원을 통해 현지 정부기관 및 대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 국외훈련 공무원은 현지 웹사이트나 외국자료에서 독도·위안부 등과 관련 잘못된 정보를 발견할 경우 재외공관(또는 문화원·문화홍보관)과 국내에 신고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 현지에 파견된 정부기관·학교 등에서 우리나라와 행정우수사례를 설명하고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 또한, 코리아페스티벌과 같은 현지 한국 관련 행사에 참여해 현지인들에게 안내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 국가별 맞춤형 국가세일즈를 위해 현지 공관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별 중점 홍보사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해외 정부기관 또는 학교로 파견 나가는 국외훈련 공무원들은 현지 외국인과의 공식·비공식 교류기회가 많아 대한민국 세일즈 접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고, 행정한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교육훈련과 사무관 이광열 02-2100-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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