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 안전행정부-지자체 합동 -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일·채소·생선 등 31개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집중 물가관리에 들어간다.
○ 31개 중점관리 품목은 사과·배·밤·대추·쇠고기·조기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삽겹살·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 쌀·밀가루·두부·휘발유 등 생필품 10개 품목이다.
○ 또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해 합동점검·대응 체제 유지하고, 소비자단체·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부당요금징수·사재기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 이번 점검에 적발되면 현지시정·과태료 부과 및 공정위 통보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 특히 물가책임관제를 운영해 17개 시·도별로 주요 간부가 시군구를 전담하도록 하고 시·군·구별 직능단체·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추석 성수품 관련 품목의 가격동향을 집중점검하게 된다.
□ 이와 관련, 안전행정부 이경옥 제2차관은 9월 2일(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추석 현장물가를 점검하고 17개 시·도 물가담당 국장회의도 개최했다.
○ 이경옥 차관은 추석수요 증가에 따른 제수용품·과일 등의 수급동향과 현장물가를 직접 점검했다.
○ 또한, 이날 직접 구입한 포도, 복숭아 등의 물품은 송파구에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정장심, 78세)에게 전달했다.
□ 이어서, 관계부처 및 현장물가 관계자와 각 시·도 물가담당 국장회의를 개최하고 ‘추석명절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전달했다.
□ 이경옥 차관은“우리 고유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국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현장 위주의 추석 물가안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역경제과 사무관 이규삼 02-2100-2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