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지역의 희망! - 안행부, 순천에서 9월 6일부터 사흘간 마을기업 박람회 개최 -
□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복지에도 앞장서는 전국의 마을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2013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9월 6일(금)부터 3일간 순천만 국제정원박회장에서 개최된다.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와 한국마을기업협회(회장 김대형)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204개가 참여해 마을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개한다.
□ (전국단위 최대규모) 전국단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마을기업인들이 모여서 행사를 기획하고, 세부행사를 준비하는 등 마을기업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 9월 6일 오후 2시에 있을 개막식은 ‘마을공동체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의 부활을 주제로 마당극 8마당으로 진행되어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도 마당극 소공연, 인형극, 거리공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 (우수마을기업 선정) 아울러, 안전행정부는 개막식에서 올해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8개 마을기업 대표자에 ’우수마을기업 인증서‘를 교부해 우수마을기업 지정을 축하할 예정이다.
○ 이들 기업은 박람회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9월 5일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 1개, 우수 3개, 장려 4개를 선정하고, 내년에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 이 밖에 부대행사로 마을기업 창작대전 수상작 전시회, 마을기업 공감 콘서트, 마을기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마을기업 육성계획) 한편, 마을기업은 현재 전국적으로 1,02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한해 6,533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4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안행부는 연말까지 추가 선정을 통해 마을기업을 약 1,2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 올해부터는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3개월 이상 교육을 통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설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마을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해 경영 효율성과 마케팅 역량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마을기업은 기업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 “이번 마을기업 박람회를 통해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민들에게 마을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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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지역일자리추진단 사무관 강성탁 02-2100-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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