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높이고! - 안행부-대한적십자사, 국민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 실시 -
□ 앞으로는 재난안전교육이 체험과 실습위주로 대폭 전환된다. 또한 실생활에 직접 활용되도록 어릴 때부터 ‘풍수해, 화재, 지진, 폭설, 심폐소생술’ 등 다섯 가지에 대한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 다섯 가지 내용은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제작해 각급학교·지자체·사회단체 등에 무료로 보급된다.
○ 이와 관련,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9월 4일(수)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간단체와 함께 국민들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 먼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여한 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높이고! 캠페인이 9월 4일(수) 오후 4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민관협력위원회·안문협·RCY 등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플래시 몹(flash mob) 형태로 진행되었다.
○ 시민들은 캠페인에 참여해 교통사고, 화재, 산업재해 및 지진 등 재난·사고에 대한 ‘재난안전 국민행동요령’ 3분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재난 발생 현장에서 반드시 취해야 할 핵심 행동요령을 배우고 직접 따라해 보았다.
○ 이어서, ‘1가정 1안전요원’ 운동의 일환으로 ‘세계 응급처치의 날(9월 둘째주 토)’ 행사와 연계해 심폐소생술과 교통안전 10가지 행동수칙 등을 시연을 통해 배워보는 행사도 가졌다.
○ 안전행정부는 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이 동영상을 각급학교·안행부·지자체 홈페이지와 적십자사 및 숭실대학교, SNS 온라인 매체 및 고속버스 터미널, KTX 역사 전광판 등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 한편, 안전행정부는 9월 4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31개 지부 녹색어머니회원 600여명(어린이 117명 포함)과 함께 점심시간대(11:30~12:30)를 이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이하로 서행합시다’,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합시다’란 슬로건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 안전행정부는 새 학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속도위반·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사항에 대해 경찰청·지자체 교통부서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 중에 있다.
□ 유정복 장관은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방적·선제적인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 “안전은 누군가가 대신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나와 가족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재난총괄과 서기관 윤미경 02-210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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