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장관, 전국 마을기업 박람회 및 경남지역 민생현장 방문
□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에 참석하여 올해의 우수마을기업(8개)에 대한 인증서 수여와 마을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경남지역의 전통시장과 마을기업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 전국마을기업 박람회 개막식 참석 >
□ 먼저, 유정복 장관은 9월 6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내에서 개최되는 ‘전국마을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 이번 ‘전국마을기업박람회’는 전국 204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마을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마을기업을 홍보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 이날 개막식에서 유정복 장관은 올해 최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안심협동조합 마을기업(대구 동구), 푸드 인 마더쿠키 마을기업(전북 완주) 등 8개 마을기업 대표자(최우수 2개, 우수 3개, 장려 3개)에 ’우수마을기업 인증서‘를 교부하고 우수마을기업 지정을 축하하였다.
- 이들 우수마을기업에는 내년에 최우수 3천만원, 우수 2천만원, 장려 1천만원을 사업비로 추가 지원한다.
○ 이어 유정복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요즈음, 마을기업은 일자리를 기업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복원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마을기업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개막식 행사 직후에는 유장관은 박람회장 내 마을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마을기업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한편, 개막식 참석에 앞서 유 장관은 전남 순천 소방서를 방문하여 순천지역 방재 및 소방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시장 및 마을기업 방문 >
□ 박람회 참석 이후, 유정복 장관은 경남 진주 중앙유등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시장 장보기를 통해 추석 물가 상황을 점검하였다.
□ 이어 저녁에는 함양군에 있는 개평마을에 방문하여 민생현안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갖고 지역여론을 들었다.
□ 이튿날(9월 7일 토)에는 경남 함양의 산양산삼 재배현장을 방문하여 산지를 활용한 지역소득사업 창출현장을 견학하고, 지리산 둘레길을 방문할 계획이다.
○ 이후 ‘민들레푸드 마을기업’을 방문하여 제빵현장을 견학하고, 마을기업 경영의 일선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지난 5월 경북 구미·안동지역 방문, 6월 광주·전남지역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국민안전 및 지역 경제활성화 관련 현장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역일자리추진단 사무관 김동수 02-2100-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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