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여러분, 도로명주소 엽서로 마음을 전하세요! - 안행부, 추석맞아 도로명주소 홍보 대대적 전개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추석을 맞아 국군장병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가족·친지 등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도로명주소 엽서」 12,000매를 군 장병에게 전달했다.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인쇄된 엽서는 육군본부의 추천을 받은 6개 부대(12,000매)에 배부되어 국군장병들이 도로명주소로 가족이나 친지 등에게 안부를 전하게 된다.
이에 앞서 2012년에도 17개 부대에 도로명주소 엽서를 전달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안행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기차역·터미널·전통시장 등에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전국 100여개 전통시장과 70여개의 기차역, 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체험을 위한 엽서 써보기 행사도 추진된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추석 선물 등 배송물량이 많은 택배업체 및 우체국 배달직원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도로명주소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의 차질 없는 준비와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전 국민의 주민등록증에 개인의 도로명주소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바꾸기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 통신사·은행·카드회사 등에 등록된 개인의 주소를 주소변경사이트(www.ktmoving.com)에 접속하여 도로명주소로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서비스로서, 캠페인 기간(9.2~11.30)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등 경품 제공
이와 함께 대한지적공사 본사와 186개 전국 지사를 도로명주소 안내의 집으로 지정해 도로명주소 안내도 20만부를 9월 9일부터 택배업계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향후에도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홍보와 도로명주소로 택배보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석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주소정책과 사무관 이재영 02-2100-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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