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 개최 - 10. 3(목) 10: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10월 3일(목)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단군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교사 및 학생·학부모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국기원 소개, 국무총리의 경축사,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애국가는 가수 효린(씨스타 멤버, 김효정), 팝페라 가수 카이(정기열)와 역사어린이합창단(남 1명, 여 1명)이 선도해 부를 계획이다.
경축공연은 열린 하늘 펼친 뜻,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해와 달을 상징하는 남녀 무용수의 아름다운 춤에 이어 큰북[大鼓]의 힘찬 울림으로 화합과 조화를 연출하고, 풍등(風燈)으로 시작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영상과 김중자 무용단의 무궁화 꽃춤 공연, 그리고 대합창이 약 15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개천절 경축행사와 연계된 다양한 향토 문화예술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과 사직공원에서는 사단법인 현정회 주관으로 개천절 대제전(10.3, 11:00, 사직동 단군성전) 행사가 실시된다.
강화도 마니산 일원에서는 강화군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13 강화 개천대축제(10.1~10.3, 마니산 일원 및 강화군 공설운동장) 등의 행사가 개최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향토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1일(국군의 날)부터 10월 3일(개천절)까지 전국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함과 동시에 전 가정·직장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애국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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