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개최 - 제1회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10.28(월)~30(수)까지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와 공동으로 10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희망의 새 시대, 성숙한 자치, 행복한 주민’을 주제로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9일(화)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1991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2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그간의 지방자치 성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평가와 새 정부의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과 전략도 제시된다.
박람회 전시관은 크게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지방자치 정책홍보관, 각 자치단체별 주요성과와 미래비전을 소개하는 시·도 홍보관, 지역의 우수특산품과 향토명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향토자원 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지방자치 정책홍보관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지방자치 관련 기록물과 현재의 우수 정책사례를 전시하는 한편, 향후 지방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시·도 홍보관은 전체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는 시·도별 주요성과, 미래비전 등을 시·도가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지역특색에 맞게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토자원 전시관에서는 전남 영광의 굴비, 강원 인제의 황태, 전북 임실의 치즈, 충남 홍성의 한우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수산물 및 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고 할인 판매한다.
한편, 10월 29일에는 기념식과 지방자치발전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의 날 제정 경과 보고’,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포상’이 실시되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알리는 지방자치 헌장이 선포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발전 정책 세미나에서는 희망의 새시대, 지방자치 발전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 맞춤형 지역발전 실현, 주민행복 서비스 구현 등을 위한 학술적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람회 기간 중에 주민서비스 감동 체험수기 공모전,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 자전거 국토순례 대행진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민선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짧은 시간에 많은 성과가 있었음에도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도가 저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올해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치러지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상생 협력하고, 지방 자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행정부에서는 10.8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개최계획을 발표하고 공식 홈페이지(www.klae.org)를 개설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자치행정과 사무관 송윤상 02-210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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