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현장공무원이다.’ -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들, 중공교「현장공직자 CS 워크숍」참여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국민행복은 현장에서 결정된다”, “나는 대한민국 현장공무원이다(나현공!)”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기로 나누어 2013년도 현장공직자 CS워크숍을 개최한다.
1기는 우정사업본부 소속 집배원, 우편업무담당자, 2기는 지구대, 교통계 경찰공무원, 3기는 지방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이다.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기 현장공직자 CS 워크숍은 전국 9개 지방우정청에서 우편물 및 택배 접수·운송·배달, 우체국 창구업무 등을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100명)이 대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랑과 행복의 전도사’라는 수식어처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달려가는 우정사업본부 일선공무원들에게 이번 워크숍은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최일선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기 현장공직자 CS 워크숍의 주요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0인 100색! 함께 소통하는 현장이야기”에서는 우정사업본부 김준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공직자들은 생생한 체험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여기서 나온 이야기들은 제도 개선 등 새로운 정책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공직가치와 자긍심 고취” 및 “행복 심리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로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염상호 주무관(성남분당우체국 근무)은 “그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바쁜 업무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도 어려웠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조차 가지기 힘들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 공직자로서 큰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 원장은 “국민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공무원들의 역할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시발점”이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임상헌 02-500-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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