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 - 1,200명이 참석한『2013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 성황리에 마무리돼 -
2014년 열리는 차기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0월 22~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3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의 피날레를 장식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 이와 같은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심덕섭 전자정부국장은 “카자흐스탄에서 올 9월 대한민국에 공식서한을 발송하는 등 차기 포럼 희망의사를 강력히 밝혀옴에 따라 포럼 공동주최인 UN과 실무협의를 거쳐 카자흐스탄에 2014년도 차기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카자흐스탄 정부측이 수락함으로써 카자흐스탄 개최가 확정되었다.
카자흐스탄은 꾸준한 전자정부 개발 중장기계획 추진을 통해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의 e-참여지수에서 우리나라에 이어 세계 2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전자정부 분야의 유망주로 부상하고 있다.
유정복 장관은 포럼 마무리 발언에서 “올해로서 2회째를 맞은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이 정부간 협력 및 공조를 위한 소중한 초석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 카자흐스탄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Mohamed Ali Al Qaed 바레인 전자정부청장과 고려대 안문석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여,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협업을 통한 업무효율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정부 트랙과 세계은행, 유엔 경제사회국(UNDESA)등이 스마트사회를 위한 공공서비스에 대해 발표·논의하는 국제기구 트랙의 마지막 세션이 열렸으며,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2012년 제1회 포럼에서 채택한 ‘서울 선언문(코뮤니케)’의 추진 현황을 정리하고 각 국의 전자정부 당면 현안 등을 논의했다.
2013 전자정부 글로벌 포럼은 23개국 25명의 장·차관을 비롯, 45개국 고위급 인사 300여명 등 총 1,200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국민행복을 위한 정부운영 패러다임이자 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철학인 「정부 3.0」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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