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사무관,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다! - 제58기 신임관리자과정 321명 중앙공무원교육원 수료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10월 31일 지난 27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공직생활의 첫 발걸음이 될 제58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교육생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교육과정 회고, 신임사무관으로서의 다짐 낭독, 교육 우수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신임관리자과정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공직관 함양과 실무능력 배양 뿐만 아니라 문제의식과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3주간의 인문학·과학 통섭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행정에 과학적 마인드를 융합·접목하는 창의 교육이 강화되었으며,
국토순례·사회봉사활동, 중소기업 현장근무 등 다양한 행정 현장 교육과 정책기획 보고서·법안·예산안 작성 등 실무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한편, 이들 신임사무관 321명은 앞으로 6개월간 지방자치단체에서 실무수습을 거친 후 내년 4월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훈련 성적이 가장 우수한 정민철 행정사무관시보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김민지ㆍ이홍섭 행정사무관시보가 중앙공무원교육원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들과 소통하려는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이영수 02-500-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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