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더욱 쉬워집니다.” - 안행부,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개소 -
정부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데이터 활용지원센터>가 개소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설치된 지원센터는 공공데이터 제공기관, 제공범위, 활용가능 분야 등을 안내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사업화 방법에 대한 자문 등 범국가적인 공공데이터 개방(공공부문)과 이용 활성화(민간부문)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공공데이터의 개방이 실질적으로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데 지원업무의 촛점이 맞춰진다. 이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추진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1월 4일 오후 3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장관을 비롯해 김을동 국회의원, 남민우 청년위원장,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 각계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이 주는 메시지와 센터 운영에 관한 목표(‘17년까지 6,075종 추가 개방, 일자리 창출 15만명)를 레이져 쇼로 참석자들에게 전달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벤처·1인 창조기업 사례와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참석자들의 관심과 창업의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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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제2부 기념 세미나에서는 ‘나누자 데이터, 누리자 행복’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지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 교수 겸 SK플래닛 이사는 ‘포스트 시대의 공공데이터 비전’에 관해 발표했고, NHN은 ‘민간포털에서의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및 향후 방안’ 등을 소개하며 데이터 개방이 주는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유정복 장관은 ”정부3.0의 핵심 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줄 센터 개소를 매우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공공데이터 개방이 실질적으로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공공정보정책과 사무관 박경주 02-2100-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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