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올해 최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20개 선정 발표 - 서울시·수원시 등 민원서비스 우수 지자체 안행부 인증마크 획득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정부3.0 시대에 맞게 올해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우수기관으로 서울시 등 20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11월 21일(목) 인증마크 를 수여한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모든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해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되었으며 올해 광역단체까지 확대 시행된 것이다.
이번 인증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울시는 소셜미디어센터를 구축하여 SNS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민원해소팀·명예민원조정관 등을 두고 고충민원을 적극 처리하고자 노력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365·24 언제나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을 만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을 도모하는 ‘금요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친절·신속·정확·감동을 주는 스마일터치 운동을 전개하며 ‘Yes 민원실’을, 안산시는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주민센터’를, 부산 사하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의 인증은 민·관 합동 심사위원 심사를 포함한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이루어졌다. 안전행정부는 1차 교차심사(인증신청기관 간), 2차 전문가심사(민간전문가), 3차 현지심사(인증심사위원)를 거친 후 인증심사위원회에서 20개 기관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대한 인증서는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인증패와 함께 수여되고 앞으로 2년간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유정복 장관은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모든 행정기관에서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어떤 행정기관에서든 동일하게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민원제도과 서기관 구익서 02-210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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