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편안한 민원서비스, 우리가 앞장섭니다 - 정부3.0 구현을 위한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제4회 민원공무원의 날(11월 24일)을 맞아 11월 20·21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서 전국의 민원 담당 공무원 7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민원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3 민원서비스 우수기관(20개)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20개) 홍보부스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11월 20일(수) 개최된 민원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에는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안심맞춤 서비스,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공공장소 쓰레기 스마트 처리, 대전광역시 서구의 기업&주민 ‘Win-Win' 하는 주차문화 창조가 선정되었다.
국무총리상에는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민원행정 제도 개선, 경상남도 김해시의 결식 우려 아동 맞춤형 급식 시스템, 경기도 김포시의 인허가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원스톱 민원처리 행정시스템 등 3개 사례가 선정되었고,
안전행정부 장관상에는 광주 광산구의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 운영 등 14개 사례가 선정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안심통장’은 신용이 낮은 수급자의 개인통장에 입금된 연금이 압류되지 않도록 압류가 불가능한 국민연금 지급 전용계좌를 도입해 취약계층의 연금수급권을 보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공공장소 쓰레기 스마트 처리는 ‘말하는 친환경 분리쓰레기통’ 등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해 도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한 현장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 서구는 백화점 등 주요 사업장의 주차장이 야간에는 비어 있는 점을 활용해 주택 밀집 지역 등의 주민 고민을 해결에 앞장선 점이 주민 밀착형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등 20개 기관에 대한 인증패도 함께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장관은 “주민들을 직접 대하는 민원 업무가 결국 정부3.0 등 달라진 행정 서비스를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업무”라며
“주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뭔지 정확히 파악해 국민들의 불편을 미리미리 해소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민원제도과 사무관 신동승 02-2100-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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