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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행부, 공공데이터 개방 선도한다!
기관
등록 2013/12/03 (화)
파일 131204_(정보통계담당관실)_안행부_공공데이터_개방(최종).hwp
131204_(정보통계담당관실)_안행부_공공데이터_개방(최종).pdf
내용

안행부, 공공데이터 개방 선도한다!
- 2017년까지 안행부 소관 데이터 180종 개방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소관 공공데이터 180종(안행부 공공데이터의 72% 수준)을 2017년까지 전면 개방한다. 이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데이터 110종은 올해 연말까지 즉시 개방한다.

데이터 개방은 안행부 홈페이지(<a href ="http://www.mospa.go.kr" target="_blank" title="새창">www.mospa.go.kr</a>)와 공공데이터 포털(<a href ="http://www.data.go.kr" target="_blank" title="새창">www.data.go.kr</a>)을 통해 이뤄지고 2014년까지는 대부분의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행부가 개방하는 공공데이터는 국민안전, 지방자치, 국가행정 3대 분야로 구분된다.

국민안전 분야에서는 일일 재난위기상황,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승강기 사고 등 안전 정보가 개방되고,

지방자치 분야에 주민등록 인구 상세현황, 국가주소, 자치단체별 부채 및 재정·세정 현황 등이

국가행정 분야에는 공공취업정보, 중앙부처주요직위, 대통령기록물목록, 정부포상기록 등이 개방된다.

또한, 개방되는 정보의 수준도 이전과는 달리 중요한 정보들이 추가되어 종합적인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기존에 일부 개방되던 주민통계는 읍면동별로 출생·사망·세대현황·인구변동 추이 등의 정보가 추가 제공되어 지역별 분포를 보다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교육·복지·보육·실버산업 등 산업분야의 정책결정과 소상공인의 창업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예로, 국민안전 분야에서는 국민생활 전반의 위험요인인 홍수·화재 등 재난안전, 추락·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 범죄·교통사고 현황 등 주요 안전정보가 단계적으로 제공되고,

- 이를 통해 지역별 비교도 할 수 있게 되어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으로 국민생활의 안전도가 크게 높아지고 관련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별 각종 인·허가, 복지, 위생, 보건, 환경, 시설 등 244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정보를 종합해서 제공하고,

- 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사회복지비, 지방공기업 부채 등 지방재정운영 현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통합해 개방한다. 이러한 자치단체별 비교 종합정보는 지방자치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참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공무원 인사정보, 주요 국가기록정보 등이 개방되며, 데이터는 누구나 활용이 가능한 파일(한글, 엑셀 등) 형태로 우선 제공되고,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데이터는 Open API 방식으로 추가 제공된다.

유정복 장관은 “공공 데이터 개방은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3.0의 핵심과제”라며, “정부가 가진 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국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소통이 확대되고 새로운 지식정보산업의 육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통계담당관 과장 박상희 02-210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