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물 활용 초등교육 자료 개발’우수논문 선정 - 제4회 「대통령기록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 대통령기록관이 주관한 제4회 [대통령기록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경기도 양오초등학교 김솔 교사의 논문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안정행정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교사는 [대통령기록물 온라인콘텐츠를 활용한 초등학교 사회과 교수-학습자료 개발사례]를 주제로 한 논문을 통해 역대 대통령사진 및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대통령기록을 초등학교 교육과정(5-2학기 사회과)에 접목한 ‘학습지도안 및 학습자료’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50여 편이 사전 접수되었고 최종 접수 논문 15편에 대해 외부전문가 중심의 평가위원회를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 7편(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마인섭 위원장(성균관대 교수)은 “올해 수상 논문들에서 참여자들의 대통령기록물 활용 의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심사소감을 전했다.
공모전의 한 수상자는 “이번 과제를 수행하면서 대통령기록물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생생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7편에 대해서는 2013년 12월 6일 오후 성남 대통령기록관에서 국가기록원장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한편, [대통령기록 우수논문 공모전]은 2010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네 번째이다.
국가 통치사료인 대통령기록물은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개 가능한 기록들은 널리 역사기록으로 활용하여 후대의 사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기록관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논문들을 대통령기록포털(<a href ="http://www.pa.go.kr" target="_blank" title="새창">www.pa.go.kr</a>)에 게시하고, ‘대통령기록 우수연구논문집’에 수록하여 전국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담당 : 대통령기록관 정은주(031-750-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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