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경북교육청이, 최우수공무원에 국세청 신민섭 사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2월 11일(수)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기관상 부문(13개 기관)과 개인상 부문(15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기관상 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경북교육청, 국무총리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수상했고, 안전행정부장관상은 특허청과 안전행정부, 기상청, 광주광역시, 강원도, 대전교육청, 서울 성북구, 경기 의정부시, 경기 김포시, 충북 충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국세청 신민섭 사무관, 국무총리상은 경북교육청 김영현 주무관, 안전행정부장관상은 인천시 김세헌 사무관, 기상청 최원철 주무관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수상기관에는 50~150만원의 시상금을,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50~150만원의 시상금과 최신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또한, 정보화 역량 강화 및 업무개선에 이바지한 담당 공무원에 대한 업무유공(장관 표창 총 2개)도 포상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정보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체 동아리반을 운영하고 정보화시책 공모전 실시 및 정보화연수를 강화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상하 사무관(농림축산식품부) 등 4명이 본 대회에 처음 출전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전주환 부이사관(국방부) 등 50대 이상 수상자도 2명이 포함되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공무원 IT대회로써,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기관의 자체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전국 102개 기관 385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과장급 이상 관리자가 참여한 기관이 지난대회 보다 32.9%(59개→88개 기관) 증가했고, 연령(24-59세), 직급(3~9급), 직렬(행정, 시설, 보건, 임업, 소방 등)별로도 고른 참여를 보였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UN에서 2회 연속 세계 1위의 전자정부를 이끈 밑바탕에는 바로 여러분과 같은 정보화 역량이 우수한 공무원이 있었다”며, “우수한 역량을 국민에게 봉사하고 행정업무를 발전시키는 데 써달라”고 당부했다.
담당 : 전자정부정책과 곽병관(02-210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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