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축이 세종시로 대이동을 한다.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여는 2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됐다.
정부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2동 공용브리핑실에서 국무조정실 고영선 국무2차장, 안행부 박찬우 제1차관, 이충재 행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부처 2단계 이전과 관련한 정부합동 브리핑을 갖고,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29일(17일간)까지 2단계 6개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며, 이를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전기관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보훈처와 10개 소속기관이며, 공무원의 수는 4,888명이다.
이번 2단계 이전으로 30개 기관이 입주를 완료하게 되며 약 1만여 명의 공무원이 세종청사에 근무하게 된다.
중앙행정기관 17부 중 10부가 세종청사에 입주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1단계 이전이 시작되어 사실상 행정의 중심이 세종시로 이동함으로써 본격적인 세종청사가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 2단계 청사신축 등 이전 준비 현황 】
정부는 그간 1단계 이전시 제기된 문제점들이 2단계에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행복도시 도시기반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2단계 청사건립, 주택공급, 교통대책 등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국조실 세종시지원단을 중심으로 안행부, 행복청,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등 5개 이전 지원기관이 협의체를 구성, 매월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였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청사 내 편의시설 확대 및 동별 분산 배치, 새집 증후군 해소 등 1단계 이전 시 나타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청사 근무 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고 준비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도시기반시설 건설사업을 당초 원안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 9월 4일부터 「D-100일 종합점검계획」을 수립해 주택, 교통, 교육, 문화」여가, 편의시설 등 7대과제를 중점 점검하였다.
세종시(시장 유한식) 및 세종시교육청(권한대행)에서도 각 「정부부처 2단계 이전 지원T/F」를 구성해 이전 공무원 주거 및 교통, 음식점 편의제공 등 부처의 원활한 이전과 안착을 지원하고, 이전기관 배우자 및 주민 대상 학사업무를 중점 지원해왔다.
【 청사 근무환경 개선】
안행부에서는 민원처리 등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사는 주로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안전행정부에서는 이전기관의 막대한 이사물량(5톤기준 1,889대)의 원활한 반출, 수송, 반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이사지원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이사시기가 겨울철이기 때문에 폭설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로의 관리 및 안전을 담당하는 국토부, 경찰청, 소방 방재청, 지자체 등이 포함된「유관기관 이전지원단」을 구성하고 유기적인 협력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2단계 세종청사는 부지면적 14만㎡에 건축 연면적 20만㎡의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로 2011년 11월 18일에 착공하여 약 2년만인 지난 11월 16일 준공하였다.
2단계 세종청사는 영상회의실, 통합관제실, CCTV 등 행정효율을 위한 최첨단 설비를 갖춤은 물론, 체력단련실, 의무실, 다목적실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열과 태양광 등을 활용한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이다.
안전행정부는 2단계 이전에 앞서 1단계 이전시 제기된 불편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하였다.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어 온 주차장, 어린이집, 구내식당 등 각종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하였다.
주차장은 당초 1,085대에서 2,578대로, 어린이집은 2개소(400명)에서 3개소(600명)로, 구내식당은 3개소(1,426석)에서 4개소(1,640석)로 각각 늘렸고, 화장실은 209개소에서 251개소로, 개폐창호의 비율도 14.5%에서 20%로 확대하였다.
1단계 이전시 직원들이 가장 많이 불편을 호소했던 새집증후군의 해소를 위해서 일찍부터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2단계 청사는 1단계에 비해 공기질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에 실시한 공기질 측정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공간에서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기준치(500 μg/㎥) 이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사무실 내부공사를 9월까지 조기 완료하고, 10월초부터 건물건조화(Bake-out)와 환기(Flush-out)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왔으며,
2단계 청사는 공기의 소통과 흐름이 원활한 편복도형 또는 중정(中庭)형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원인이 있다고 한다.
또한, 안행부에서는 입주기관으로 하여금 기존 가구 및 비품을 활용하고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새가구는 내년 4월 이후에 구입토록 요청하였으며, 부처가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상황실, 회의실 등의 인테리어 공간에 대해서는 특별한 공기질 관리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직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2단계 통근버스는 1단계 37개 노선 109대 보다 10개 노선 56대가 많은 47개 노선 165대(수도권 63대→106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근차량의 차질 없는 운행 및 통근자의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통근버스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노선별로 아침 출발시간에 안내전담요원을 배치하여 탑승수요에 맞춰 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에서는 이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전공무원의 사전준비를 돕기 위해 이전기관협의회, 세종시 현장투어, 이전기관순회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좋은 호응을 얻어 왔다.
안전행정부 박찬우 제1차관은 “안행부가 그동안 2단계 입주공무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지만 앞으로도 안행부는 입주공무원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지만, 입주공무원들께서도 정부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복도시 건설의 성공과 공무원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생각하여 인내를 가지고 이전에 따른 불편과 비효율을 함께 해결해 가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 행복도시건설 추진현황】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007년 행복도시 착공이후 정부청사 1·2단계, 국립세종도서관 등 82개 사업을 준공했고, 대통령기록관, 행정지원센터, 6개 광역도로, 3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시설 등 154건의 건설 사업이 원안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2단계 이전을 앞두고 청사·주택·도로 등 도시 인프라 건설이 원활히 진행되어 행복도시의 외관과 내용이 1년 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게 변모하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1단계 이전 후 달라진 행복도시 모습】
도시 인구는 2011년말 875명에 불과하였으나, 작년말 2만명에서 올 년말 32,000명으로 36배 증가하고, 입주세대는 작년말 7,020세대에서 10,375세대로, 공무원 및 연구기관 종사자수(현원 기준)는 5,556명에서 11,245명으로 증가한다.
또한 학교는 7개교에서 25개교로, 국공립어린이집은 4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난다. 이밖에 BRT 버스는 2대에서 21대로, 시내버스는 41대에서 64대로, 도로연장은 70.7km에서 119km로 늘어났다.
생활편의시설도 크게 확충되어 상가 1개 → 19개, 상점수 240개 → 758개(병의원 3개 →16개, 약국 3개 → 7개, 음식점 47개 → 145개, 은행점포 13개 → 29개, 마트 10개 → 21개소, 학원 17개 → 40개 등)로 각각 증가하였다.
【분야별 2단계 이전 대비 정주여건 세부 준비사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부처의 세종시 2단계 이전에 대비해 ① 주거안전 ② 도로·주차장 등 교통인프라 ③ 교육환경 ④ 문화·여가 ⑤ 생활편의시설 ⑥ 자족기능시설 유치 ⑦ 역사공원 조성과 문화재 보존 등 7개 과제를 선정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정된 근무환경과,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이 행복도시에 친숙하게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중점 추진해왔다.
1. 주거안정 대책
주택공급목표 총20만호중 현재까지 48,000호가 공급되었고, 공무원 등 이전기관 종사자 14,265명(조직개편 전 기준) 중 68.7%인 9,809명에 대한 특별 분양(9,809세대)을 완료하였다.
현재, 첫마을, 행복아파트 등에 7,531세대가 입주완료했고, 금년말까지 총 10,37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는 입주세대가 총 48,283세대에 이를 전망이다.
입주아파트 48,000호를 세종청사로부터 4㎞이내의 거리에 배치함으로써 도보·자전거로도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이전 공무원 등 종사자 수 5,689명중 자가 주택을 분양받아 ‘13년말 입주하는 인원 1,322명(23.2%)과 이전초기 출퇴근 예상인원 2,500명(44%)을 뺀 나머지 주택 확보 필요인원 약 2,000여명의 주거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연금공단 임대주택 632세대를 신규공급하고 대전·공주·조치원·오송 등 세종청사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인근지역 전월세 물량 4,000여건을 이전 공무원들의 주거확보 편의를 위해 전월세 1:1 메일링서비스·상담 등을 실시하였다.
2. 도로·주차장 등 교통인프라 구축
도시 내부 및 청사 연결 도로망, 대중교통 및 주차장 등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였다.
공동주택 입주 등 인구 유입 증가에 따라 지난 9월 국도1호선 상부도로를, 12월에는 국도1호선 상부도로에서 정부세종청사 동서측 연결 4개 도로를 추가 개통하여 격자형 도로 체계를 갖춤으로써 청사주변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였다.
이와 함께 BRT 운행 배차시간 단축(출퇴근 10분/평시20분→출퇴근10분/평시 15분)과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23:20→23:40, KTX 연계)하였으며, 새롭게 입주하는 아파트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지선버스를 신설하여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하였다.
또한 원거리 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세종시와 서울·경기·충청·강원·호남·영남권을 잇는 35개 고속·시외버스 노선을 운영중이며, 오송역에서 KTX 74편, 조치원역에서 일반열차 104편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2단계 청사 내외부 주차장을 현재 보다 2배수준으로 확충하여 타 지역청사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 되도록 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세종호수공원(1,216면), 첫마을(584면) 등에 공영주차장 7개소(1,800면)를 조성하여, 공무원과 입주민의 차량이용 불편을 개선하였다.
3. 교육 환경
전국 최초로 추진된 첨단 스마트 스쿨 수업시스템을 세종시내 설립되는 162개 모든 학교에 적용할 예정이며
OECD 수준의 학급당 학생수 25명을 유지하고,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특수목적고 3개교를 ‘16년까지 설립한다.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현재의 14개 학교에 더해 내년 3월에 11개교(유, 초중고)가 추가 신설되며,
공립보육시설도 현재 2개소에서 5개소(22개 생활권별로 개설, 총 49개 목표)로 늘어난다. 복컴센터 내 보육시설은 현재 2개소(첫마을)에서 3개소(1-2, 1-4, 1-5 생활권)를 추가해 5개소가 내년 초 개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스쿨존 지정, 안전휀스·CCTV 등 안전시설을 ‘14.3월 개교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4. 문화·여가 및 생활편의시설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중앙도서관(보유장서 900만권)에 버금가는 국립세종도서관(목표장서 600만권)을 이달 12일 개관하고,
지난 5월 무대섬·축제점·물놀이섬·습지섬·물꽃섬 등 5개 인공섬을 갖춘 세종호수공원을 개장한데 이어 자연석 폭포·음악분수·호안갤러리 등을 설치한 5km의 방축천 등 다채로운 여가공간을 조성하여 내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700석 규모의 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도 올해 착수에 들어갔다.
한편, 금강변 18.1km, 전월산·원수산 25.5km 등 총 43.6km의 둘레길을 조성, 지난 6월 개방하였으며,
금강변, 첫마을, 호수공원과 청사주변을 잇는 145km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하였고, 방축천과 제천을 있는 10.6km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하는 등 총 401km의 자전거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며, 내년에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녹색환경도시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센터와 어린이집ㆍ도서관ㆍ문화 체육시설 등이 집약된 복합커뮤니티센터 22개를 기초생활권 단위로 단계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이중 올해까지 첫마을, 1-2·4·5생활권의 4개를 완공하였고, ‘15년까지 3개, ‘16년까지 2개가 추가 건립된다.
또한 6개 생활권별로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며, 내년에 세종청사인근(1-3생활권)에 1개소가 문을 연다.
행복청은 이와 함께 "대전·공주 등 인근 지자체·대학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활용한 영화·음악·스포츠 등 12개 부문, 연 130회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전공무원 및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인근 자자체가 개최하는 축제 및 지역투어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협업체계도 갖추었다"고 밝혔다.
5. 생활편의시설
상업용지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통하여 상가를 신속히 공급하고, 상가내 점포수를 1단계 이전시 대비 크게 늘이는 (240개→ 758개) 한편, 점포의 업종을 병·의원, 마트, 학원, 음식점 등 30여개 이상으로 다양화하였다.
특히, 청사 근무 공무원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청사 인근 2개 상가에 음식점 등 131개 점포가 조기에 입점·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국립세종도서관 내 푸드코트를 12월말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 청사인근 생활권에 ‘15.6월 완공 예정의 CGV 상설영화관(1-3생활권, 종촌동)을 금년 10월에 착공하였으며, 12월 중 120석 규모의 자동차전용극장(3-1생활권, 대평동)을 개관하게 된다.
6. 자족기능시설 유치
행복도시내 대학, 종합병원, 대형유통시설 등 투자유치 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9월 KAIST를 우선 입주 대학으로 선정하고 조기 입주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고려대·충남대·한밭대·공주대와도 MOU를 체결하여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이들 대학을 행복도시 입주대학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응급의료 기능을 갖춘 충남대병원 세종의원(‘13.3월, 응급센터)과 세종시립의원(서울대병원 위탁 운영)을 개원(’13.7월)했으며,
충남대병원은 오는 2016년까지 세종충남대병원(500병상)을 설립할 계획으로, 현재 기재부가 예비타당성조사('13.11~'14.3)를 진행 중이다.
특히, 병·의원, 약국 등이 모여 있는 의료시설 특화상가가 첫마을에 준공되어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 말 문을 여는 홈플러스와 농협하나로마트는 지난 10·11월, 이마트는 12월중 착공하는 등 대형유통시설 3개소 모두 금년 건립에 착수하며, 종합쇼핑몰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건립 중이다.
7. 역사공무원 조성과 문화재 보존
행복청은 행복도시를 타 도시와 차별화된 문화·창조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 국립박물관단지를 조성하고('13.11.20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기 위하여 한솔동 백제고분역사공원 등 7개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행복도시 건설과정에서 발굴된 24,000여점의 출토유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존관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국가의 중추기능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국가중심도시이자, 우리나라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도시”라고 규정하고,
“역사적으로도 오래전부터 꿈꿔온 일인 만큼 국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후손에게 길이 기념이 될 만한 명품 행복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품 행복도시 건설과 이전기관 종사자들이 세종시에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 안전행정부 청사이전T/F 조성환(02-2100-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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