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은 지방공기업 경영혁신과 부채 감축을 위해 5월14일부터 5월16일까지 3일간 서울·제주 등 13개 시·도 지방 공사·공단 CEO 등 30명을 대상으로「지방공기업 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의 부채 감축, 공공부문 비정상의 정상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과정에서는 민간기업 CEO인 조웅래 (주) 더맥키스컴퍼니 회장을 초빙하여「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는 제목으로 민간기업의 창조 경영전략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안전행정부 지방규제개혁추진단장(김광휘)이 규제개혁 정책이 지방공기업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제도 및 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그 외에도 정창훈 인하대학교 교수의「지방공기업 환경변화에 따른 경영전략」과 신준섭 중앙대학교 교수의「조직변화와 리더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관리 및 환경 분석, 조직활성화를 위해 변화 관리를 주도하는 리더의 조직 운영법과 새로운 리더십 문화를 이해하는 안목을 기르게 된다.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과감한 경영개선과 부채감축 추진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이근선(063-90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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