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5월 29일(목)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서울시 중구 명동주민센터를 방문해 5월 30일∼31일 실시하는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점검한 강병규 장관은 “사전투표는 통합선거인명부에 실시간으로 접속되어야 하므로 모든 투표소의 통신망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정보통신망이 안정적으로 접속·유지되도록 장애 및 사이버침해 방지를 위한 보안관제에 철저를 기해 주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명동주민센터를 점검한 강 장관은 “그간에 휴일에도 불구하고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 발송 등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 또한, 모의투표를 직접 시연해 본 다음 “통신망 단절, 정전 등 비상사태에도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고, 임시 기표소 준비 및 투표 안내도우미 배치 등 장애인·노약자 등도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투표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선관위를 비롯한 경찰·소방·한전·KT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투표함·투표용지 보관·이송과 사전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담당 : 선거의회과 김정한 (02-2100-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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